1. 까맣게 되어버린 은제품이 새것처럼!



립스틱을 휴지에 어느정도 발라서 그걸로 은제품을 닦으면 까맣게 되어버린 은이 새것처럼 된답니다. 공기중의 유황이
은과 반응을 해서 은을 까맣게 만드는데 루즈에 포함된 성분이 그렇게 산화된 것을 벗겨낼 수 있게 한답니다.
립스틱은 어떤 색깔이라도 OK. 온천에 들어갔다가 까맣게 된 은도 OK. 오래된 은도 역시나


2. 뜨거운 만두를 빨리 먹는 법



호빵에도 통하겠죠. 일단 만두의 한쪽을 약간 베어 문 다음에 그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베어 먹습니다. 그런 다음 한쪽에 입을 대고 입김을 3번 불면 너무 뜨겁던 속이 적당한 온도가 되죠. 고양이혀인 분들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3. 키위를 맛있게 먹자



키위 껍질 왠지 벗기기 힘들어서 싫어하신다면 껍질을 벗기 전에 키위를 주름 잡듯이 잘 마사지를 합니다. 그런 다음에 바나나 벗기듯 껍질을 잡고 벗기면 손쉽게 키위의 속살이 드러나죠. 이렇게 하면 키위가 좀 더 달아집니다. 가지구이를 할때 가지를 구석구석 잘 통통통 하고 두들기고 3미리 정도의 깊이로 길쭉한 방향으로 칼집을 내고선 불에 구우면 가지 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과도 비슷한 맥락이겠죠.


4. 야채를 생생하게



마트 같은 곳에서 사온 야채는 냉장고에 넣어도 3일이 넘으면 시들해지죠. 그럴때 쓰는 방법.
일단 비닐에 넣어져 있는 상태 그대로 비닐의 하단 양쪽 귀퉁이를 가위로 잘라내고선 거기에 물을 가득 채우고선 물이 빠질때까지 3분 정도 둡니다. 3분이 지나면 남아 있는 물을 잘 빼고 봉지의 윗쪽을 접어서 한가운데에만 셀로판 테이프를 붙입니다. 그런 다음에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일주일이 넘게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하죠


5. 생선을 손질하고 손에서 나는 냄새빼기



손에서 생선냄새 빼기가 참 힘들죠? 그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생선을 손질하기 전에 무즙을 만들어 두세요. 강판에 무를 갈면 나오는 그 즙에 생선을 손질하고 나서 손을 씻고 비누칠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건더기는 생선요리에 함께 내시고 즙만 손을 씻으세요. 생선의 냄새의 원인은 아민이라는 성분인데 이것이 무즙과 거기에 포함된 비타민 C랑 잘 섞여서 비누로 씻으면 잘 씻겨 내려간답니다


6. 스파게티를 맛있게



스파게티를 삶을때 속심이 살아 있게 삶는 방법입니다. 일단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중불로 1분간 스타게티를 잘 저어주며 삶습니다. 그런 다음 불을 끄고 뚜껑을 닫은채로 6분간 기다리면 끝. 우동이나 소바에도 통합니다. 소바는 1분간 저어주고 3분간 대기, 우동은 4분간 대기. 라면에도 통하니 속이 살아 있는 라면이 생각나면 한번 해보세요


7. 신발장 냄새를 간단하게 없애는 법



가정에 꼭 있을 두루말이 화장지를 신발장의 각층에 넣어두는 것만으로 냄새가 사라집니다. 휴지의 넓은 틈 사이에 냄새가 나는 입자가 갇혀서 냄새가 사라지게 된다는군요. 휴지의 냄새의 생명력은 1개월. 시간이 지난 휴지는 화장실에서 쓰시면 되겠습니다. 신발의 냄새를 없앨려면 휴지를 3~4칸 잘라서 접어 신발 안에 넣어두시면 되겠구요. 단 거실 같은 넓은 공간에서는 통하지 않고, 또한 용변을 본 직후에도 안 통합니다.


8. 자로 선을 그을때 잉크가 번지지 않는 법

자의 뒷면에 테이프를 바르는 것으로 OK입니다. 원리는 자와 종이의 사이를 약간 띄우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여분의 잉크가 자에만 묻고 종이에는 번지지 않게 된답니다.


9. 냉동실의 야채가 붙지 않게 하는 법



야채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끓는 물에 데친 다음에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서 냉동해 보관하면 서로 달라붙어서 정작 쓰고 싶을 때에 힘들때가 있죠. 그럴때 쓰는 방법입니다. 마늘이나 양파 같은 걸 넣어서 파는 망에 물에 데친 야채를 넣고 냉동실에 빨래집게로 매달아 둡니다. 2시간 후에 다시 꺼내서 아직 완전히 달라 붙지 않은 걸 잘 쪼개줍니다. 그런 다음 일반용기에 넣어서 그대로 냉동보관하면 다음번에 꺼내서 쓸때에는 서로 달라 붙지 않은 야채를 쓸 수 있지요.


10. 병뚜껑을 간단히 여는 방법



손톱깍이는 집에 다들 있으시죠? 그걸 병뚜껑에 대고 한손으로 쥔다음 다른 손으로 병을 잡고 돌리시면 됩니다. 손톱깍이를 쥔 손은 가만히 두시고 아래손만 살살.


11. 운동화를 간단하게 깨끗히 하는 법



내일도 신고 나가야하는데 운동화가 더럽다면?
일단 신발을 잘 텁니다. 그런 다음 진공청소기를 가져와서는 노즐을 바꾸는 부분에 못쓰는 팬티스타킹을 대고는 노즐을 연결합니다. 그런 다음 더러워진 신발에 잘 붙여서 흡입. 그걸 20초정도 하고는 청소기를 탈탈 털어서 스타킹에 붙은 흙이랑 먼지등을 꺼내고는 다시 신발이 깨끗해질 때까지 반복. 그런 다음 고무부분은 물걸레로 닦으면 깨끗해지지요.


12. 매트가 잘 고정되는 비법



매트를 깔아두면 몇번 밟고 나면 삐뚤하게 되지요.
그럴때에는 랩을 50cm 크기 정도로 잘라서 매트를 깔 위치에
두고 그 위에 매트를 덮으면 매트가 잘 움직이지 않게 된답니다.
랩을 깔기 전에 바닥과 매트를 깨끗하게 해두면 효과가 더 좋답니다.


13. [테스트] 주스로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해보자

라는 거창한 제목이지만.
일단 사과주스, 오렌지주스, 포도주스, 그리고 컵을 준비한다.
그리고 마음을 알아보고 싶은 상대에게(이쪽의 음료 취향을 알고 있다면 테스트 결과는 신뢰성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지금 내가 먹고 싶을 것 같은 주스를 날 생각하며 따라봐 주겠어?'
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 상대방이 어떤 주스를 따라주는가에 따라 자신에 대한 상대의 생각을 알 수가 있게 된다.
이는 행동심리학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과주스는 그 투명성과 달콤함이 좋아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오렌지주스는 어렸을 적부터 친숙한 맛과 색이므로 보통을, 포도주스는 그 불투명성과 그 맛이 싫어~를 의미한다고.
휴대폰 문자로도 가능하니 아무것도 아닌양 스윽 보내서 혼자 좌절해 보도록 하자.


14.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보자 2



저번에는 쥬스를 통해서 확인해 봤는데 이번에는 종이랑 펜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3갈래의 길을 그립니다. 그리고는 그것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가서는 '여기에 길이 있는데 나와 함께 걷는다고 생각하고 가고 싶은 방향을 그려줘'라고 말하면 됩니다.

자 결과를 보면,

일단 사람은 방향전환을 할때에는 왼쪽으로 도는게 본능적입니다. 트랙을 왼쪽으로 돈다던지 야구를 생각하시면 아시겠죠. 그래서 왼쪽으로 간다고 그린다면 '보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일 직진이라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므로 무관심, 즉 별로 라는 결과가 되겠습니다. 그럼 남은건 오른쪽인데 왼쪽이 본능적이므로 오른쪽으로 도는 것은 의식이 작용해야하죠. 따라서 오른쪽으로 간다고 하면 좋아함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언제나 맞는건 아니니까 너무 믿지는 마세요~ 그래도 상대방의 마음을 몰래 확인해볼 수는 있겠죠.


15. 유원지에서 써먹어보자! 커피컵을 타고 눈이 돌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눈이 뱅글뱅글 돈다고 느껴지면 거울을 꺼내서 자신의 눈을 바라보세요. 그러면 상당히 빨리 진정이 된답니다.
또다른 방법은 손가락을 하나 펴서 그 끝에 집중하는 것도 있답니다.

뇌에서 신호가 가서 빨리 진정이 된다는군요. 하지만 이걸로 안심이라고 너무 타시는 건 안 좋습니다.


16. 유원지에서 써먹어볼까 2탄. 제트코스터에서 으아~악~ 순간에



제트 코스터.. 무서우신 분 많으시죠? 떨어지는 순간에 특히나 기분이 나뻐진다던지. 그럴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딱 그런 순간에 고개를 숙여 턱을 붙여 보세요.

그러면 이석이 진정이 되어서 그런 기분나쁨이 없이 즐겁게 즐길 수가 있다는군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언제 한번 타러가야하실 때 한번 시도해보세요.

만일 그 으아악~ 부분에서(제트코스터가 절정에서 떨어지기 시작할때) 내지는 괴성과 느낌이야 말로 묘미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반드시 고개를 뻣뻣하게 드시는 편이 더 즐거울지도요.


17. 정좌를 하고나서 다리에 쥐가 났을때 좋은 방법



정좌를 하고 있으면 다리 끝이 저려옵니다. 그러다 보면 바로 못 일어나는 경우가 있죠. 그럴때 사용해 보세요.

일단 팔을 받쳐서 엉덩이를 들고 몸을 잠깐 세웁니다.

(무릎 꿇은 모습) _|---|o(머리)

같은 모습이 되는데요. 이러고는 한쪽 다리를 다른 다리 위로 올리고 그대로 다시 앉습니다. 그러면 다리는 서로 꼬여서 엉덩이로 위에 있는 다리를 누르는 형태가 되는데 그 상태로 1분 정도 있으면 뇌에서 이쪽 정보가 더 많이 전달되어서 다리 저린게 처리가 안된다는군요.

자 이제 잘 일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8. 팻트병뚜껑의 비밀!



팻트병 뚜껑을 가득 채워서 두번 따르면 큰숟갈 하나(15cc) 분량이 됩니다.
펫트병 뚜껑의 안쪽에 있는 선까지만 채우면 작은숟갈 하나(5cc) 분량이 됩니다.

저런 계량기가 안 보일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19. 신 귤을 달게 만드는 방법



40도 정도되는 물에 10분 정도 밀감을 넣어 둡니다. 그런 뒤 한 1시간 정도 식혀서 먹으면 됩니다.
따뜻한 물에 넣어두면 신맛을 내는 성분이 분해가 되어서 그렇다는군요.


20. 발이 차가워서 잠을 못 이루는 분에게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일단 첫 그림처럼 아킬레스건을 편다는 느낌으로 5초동안 발목을 손쪽으로 굽힙니다. 그런 다음에 두번째 그림처럼 발뒷꿈치를 들때 하는 방법으로 역시 5초간 유지. 이것을 10회 정도 반복하면 발이 따뜻해져서 잠을 이루기 쉽게 되겠네요.

이것은 발목을 움직여서 평소 혈류의 흐름이 좋지 않는 부분의 흐름을 좋게 한 펌프 효과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매일 이것을 반복하면 효과를 보기 더 쉬워지고 몸 전체의 혈액 흐름이 좋아져서 어깨결림에도 좋다고 하네요


21. 남은 카레의 처분



남은 카레는 냄비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럴때 쓰는 방법. 일단 냄비를 불 위에 올려두고 카레 2인분에 가루한천 1봉지를 넣어서 잘 섞습니다. 그런 다음에 불을 끄고 하룻밤 둡니다. 이때 불을 내리고는 냄비가 아직 따듯할때 냄비 가에 뭍은 카레는 티슈등으로 닦아냅니다.
다음날 냄비를 열어서 딱딱하게 굳은 카레를 꺼내기면 하면 냄비도 깨끗하고 오래 보관이 가능한 카레 덩어리가 나옵니다.

그런 카레 덩어리는 4등분해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냉동실에서는 1개월 가까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필요할때 꺼내서 물 약간을 넣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원래의 카레로 돌아옵니다. 한천 자체는 무미이므로 카레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한천은 식이섬유가 많아서 몸에도 좋습니다.


22. 돼지고기 먹고 남은 것에 뜬 흰지방을..



깨끗이 없애는 방법입니다.

쓰는 것은 단지 랩뿐.

랩을 냄비보다 크게 잘라서 차가워져서 지방이 희게 굳어버린 표면에 잘 붙입니다. 이때 손으로 가볍게 눌러주면서 잘 붙었는지 확인을 합니다. 그런 다음에 랩을 벗기기만 하면 랩의 친유성(親油性)에 의해서 하얀 지방이 달라붙어 떨어지게 됩니다. 만일 한번에 다 안되면 한번 더 하시면 되겠네요. 소스의 양도 안 줄고 흰지방만 제거가 되니 한번 해보세요. 만일 지금 먹을 건 아니지만 뜨거워서 아직 지방이 굳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랩을 잘 달라붙게 씌워두면 먹을 때에는 마찬가지로 흰지방이 벗겨져 나오니 랩을 팽팽하게 하지 마시고 국물에 잘 달라붙어 있도록 해서 보관해두세요


23. 케익을 보관할때



그냥 케익상자에 넣어서 냉장고에 두면 딱딱해져버리는 경우 몇번 경험하셨죠? 그럴때 쓰는 방법입니다. 키친 페이퍼 2장을 물에 잘 적셔서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짠 다음에 상자 위에 두고 뚜껑을 덮던지 공간이 없으면 케익상자의 구석에 넣어두면 푸석푸석해지지 않고 촉촉한 그대로의 케익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것은 보존기간을 늘려주는게 아니므로 너무 오래되지 않게 원래 기간을 지켜주세요.


24. 냄비에 고기가 달라 붙지 않는 비법



카레라던지를 만들때 냄비에 기름을 치고 가열을 해서 고기를 볶을때 냄비 바닥에 어느틈엔가 고기가 달라 붙어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럴때 사용하는 방법인데 사용하는 건 '레드와인'입니다.

레드와인은 조리용, 그냥 마시는 것들도 관계없습니다. 사용법은 고기를 볶기 전에 고기 전체에 남김없이 레드와인을 잘 적십니다. 그뒤론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냄비에 기름을 치고 잘 덥혀두고 나서 볶으면 끝.

알콜성분은 가열 중에 날라가니 문제가 없고 평소보다 고기가 부드러워지는 잇점이 생긴다고 합니다. 레드와인의 타닌과 알콜 성분이 고기에 막을 형성해서 단백질과 수분 등이 흘러나오지 못하게 해서 달라 붙지 않도록 한다는군요.


25. 손에 묻은 기름때를 씻어보자



자전거 체인이 빠져서 그걸 끼운다던지, 자동차를 점검한다고 내부를 만진다던가하다 보면 어느틈에 손에 잔뜩 묻은 시꺼먼 기름때. 집에 가서 비누로 열심히 씻어도 잘 안 지워지죠. 그럴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손에 기계유류가 묻은 경우에는 일단 사라다유를 준비합니다. 더러워진 부분에 사라다유를 찍어 발라서 슬슬 문지르면 그 기름때가 사라다유에 녹아내립니다. 충분히 녹았다고 생각되면 티슈 등으로 쓰윽 닦고 이제는 비누로 한번 씻어내리면 깨끗해진 손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은 사라다유가 가진 친유성과 친수성을 이용한 것인데요, 일단 친유성을 이용해서 기름때를 제거하고 다시 친수성을 이용해서 비누로 씻어내린 것입니다. 이 방법은 기계유(기계의 윤할 등을 위해 바르는 기름)로 더러워진 경우에 유효합니다. 피부가 약하신 분 혹은 하는 도중 빨갛게 되신다던지 그러면 바로 중지하셔야 합니다.


26. 달걀을 잘 벗겨보자



달걀을 삶을때 보면 다 삶고 나서 찬물에 넣어두면 잘 벗겨진다고 하죠?
그 방법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어서 소개하겠습니다.

보통 달걀을 삶을때에는 처음부터 달걀을 넣고 끓이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고 일단 물을 끓입니다. 팔팔 물이 끓으면 거기에 이제 방금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을 넣고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기 때문에 넣으실 때 주의하시고 10분 정도가 지나면 꺼내서 그대로 벗기면 됩니다.

이전의 방식은 흰자위의 단백질이 달걀안에 있는 얇은 막에 달라붙어서 잘 안 벗겨지는 건데 이 방식으로 하면 갑자기 뜨거워져서 단백질이 수축을 하므로 막과 붙지 않아서 잘 벗겨진다고 합니다. 게다가 수축된 곳에는 수분이 들어가서 더욱 효과가 좋아진다는군요.


27. 수건에 유성펜으로 이름을 적을때



번지지 않고 깨끗하게 적을 수 있는 방법!

방법은 글자를 쓰기 전에 옷감에 헤어 스프레이를 뿌리면 됩니다.
5분 정도면 마르는데 마르고 나면 그 위에 유성펜으로 이름을 적으면 끝입니다.
그 뒤에는 세탁을 해도 번지지 않는답니다.

어째서 안 번지는가 하면 헤어 스프레이에 포함된 코폴리머라는 성분때문입니다.
코폴리머 성분이 유성펜의 기름성분을 반발시켜서 퍼지지 않게 한다네요.
세탁을 하고 나면 헤어 스프레이는 물에 씻겨 내려가지만 유성펜의 성분은 옷감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되는거죠. 이때는 더 이상 번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수건 같은 것에 이름 적을 일이 있으면 한번 실험해 보세요.
단 안 보이는 곳에 헤어스프레이가 스며드는지 확인해보시고 뿌리시는 스프레이의 성분에 코폴리머가 있는가 확인해 보시고 시작하세요.


28. 생선을 잘 굽는 방법



생선을 굽고 나서 접시에 담을려고 하면 부서져서 보기 안 좋게 될 때가 종종 있죠?
그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용하는 것은 물과 소금.

물 200cc에 소금 큰숟갈 하나 정도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거기에 생선 조각을 넣고 10초 정도 둡니다. 10초가 지나면 꺼내서 랩으로 잘 싸서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넣어둡니다.
생선을 굽는 건 식사 직전이므로 식사 준비를 할 때 이것을 가장 먼저해서 준비를 해두면 냉동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 다른 준비를 할 수 있으니 괜찮을 겁니다.

1시간이 지나면 랩에서 꺼내서 구우면 끝. 해동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운 생선이 쪼개지는 건 생선 안에 있던 수분이 빠져나가고 그 틈이 벌어져서인데 소금에 넣어두면 얼은 염분이 그걸 막아서 쪼개지지 않는다는군요.

짜다는 느낌도 없다고 하니 한번 실험해 보세요.


29. 튀김옷을 이쁘게 입히는 법



새우튀김이나 돈까스 등을 할때 튀김옷이 잘 안달라붙고 벗겨지는 경우가 있죠.
이것은 달걀의 흰자, 노른자가 잘 안 섞여 있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용하는 건 샐러드유.

달걀을 휘젓기 전에 샐러드유를 큰숟갈로 하나 넣고 섞기 시작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잘 섞이지 않던 노른자와 흰자가 손쉽게 섞인답니다.

이것은 샐러드유가 노른자의 단백질 성분이 흰자의 수분과 잘 섞일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라네요.

튀김을 하실때 한번 실험해 보세요.


30. 순간 접착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손가락 끝에 핸드 크림을 살짝 바르고 시작해 보세요.
만일 실수해서 손 끝에 묻었다고 하더라도 손 쉽게 떨어진답니다.

들러붙은 다음에는 효과가 없으니까 미리 바르는 걸 잊지 마세요.


31. 달걀의 흰자, 노른자 나누는 법



과자를 만들거나 할때 흰자, 노른자를 서로 가를 때가 있죠?
이때 계란을 반으로 갈라서 그 반쪽을 왔다갔다 하면서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건 의외로 잘 안되죠.

그럴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달걀의 뾰족한 쪽이 아니라 둥근 쪽을 책상등에 쳐서 살짝 금이 가게 합니다.
금이 간 곳에 손가락으로 껍질을 살짝 벗겨서 1.5cm 정도되는 구멍을 냅니다.
그럼 준비는 끝.

남은건 밑에 흰자를 담을 그릇을 두고 구멍을 밑으로 달걀을 세우면 됩니다.
그럼 흰자가 스르륵 흘러나오고 끝에 한두번 정도 달걀을 거꾸로 세우거나 흔들면
노른자만 남는답니다.


32. 바삭바삭 튀김 요리



튀김을 먹을때 바삭 바삭한 그 느낌이 좋죠? 집에서 튀기면 그 느낌이 잘 안 나올때가 있는데 그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튀김옷을 만들때 물을 섞는데 그것 대신에 소주를 사용해 보세요.
알콜은 휘발성이 높아서 다 날라가고 그 자리에 기포가 남는거죠.
그래서 바삭바삭한 튀김이 된다고 합니다.

튀김류에 따라서 튀김옷이 깊이 들어가서 알콜이 남을 수도 있는데 그럴때에는 달걀 1개, 소맥분 100 g에 소주 100 cc, 물 40 cc정도 해서 섞어서 사용하면 좋다고 하네요.

집에서 튀김할 때 한번 사용해 보세요.


33. 물때, 기름때를 빼보자



욕실용 의자라던지 세숫대야는 오래 쓰다보면 물때같은 더러움이 끼는 경우가 있죠. 그럴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단 사용하는 건 먹고 버리는 티백. 홍차라던지 녹차라던지 종이 티백은 우려먹고 나면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의외로 쓰임새가 많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의 냄새를 흡수한다던지 하는 말이죠.

이번에는 이 티백을 잘 건조시킨 것과 튀김같은 걸 하고 쓰고 남은 기름을 사용합니다. 건조시킨 티백을 기름에 잘 적셔서 때가 뭍은 부분에 문지릅니다. 이걸로 끝. 그렇게 많은 힘을 주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렇게 다 문지른 다음에는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서 세제로 씻어 내면 반짝반짝 거리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세숫대야나 의자에 비누 찌꺼기나 사람의 지방분이 달라붙어서 때가 생기는데 이게 티백의 섬유 구조상 잘 때어낼 수 있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이 쓰고 남은 기름의 사용법은 또 하나 더 있는데, 환풍기의 날개의 더러움을 닦아 낼 때에도 쓸 수 있답니다.

키친티슈나 타올 등에 기름을 적시고 환풍기의 날개에 기름을 바른다는 기분으로 전체적으로 잘 바릅니다. 그렇게 10분 정도 둔 다음에 이제 다시 종이 등으로 닦아 내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이전에는 잘 안 떨어지던 더러움이 손쉽게 떨어진다는군요.

반짝반짝 빛나는 깨끗해진 물건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여러분 한번 해보세요


34. 두부가 으깨지지 않고 맛나게 요리하는 방법

마파두부라던지 두부요리를 하다보면 두부가 다 으깨져서 조각조각이 나는 걸 볼 수 있죠?
그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쓰는 것은 소금과 물.
두부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은 볼에 소금을 큰숟갈 하나 정도를 넣고 거기에 두부를 15분 이상 담가둡니다. 이걸로 끝.

두부가 원래 85%가 수분이니까 그걸 때문에 부서지기 쉬운데 소금물에 담궈서 삼투압에 의해서 수분이 빠져나가서 단단해지는 거랍니다.

요리는 각이 생명입니다.


35. 조개의 뼈와 살을 분리하는 법



조개 요리를 먹다보면 조개껍질에 조금 달라붙은 조개살이 아까워서 때어 볼려고 용을 써도 잘 안될때가 있죠?

그럴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모래를 뱉게 만든 조개를 조금 두꺼운 투명한 비닐 봉지에 넣고는 조개 반이 잠길 정도로 요리술을 그 안에 넣어줍니다. 그걸 이제 가볍게 1분정도 흔들어 줍니다.

그런 다음에는 꺼내서 물에 살짝 씻으면 끝.

그러면 껍질에 붙어 있던 조개 껍질을 잡고 있던 근육까지 깨끗하게 떨어진답니다.


36. 만두를 안 태우고 구워보자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일단 만두를 줄 세웁니다.
그런 다음에 만두가 반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붓습니다.
뚜껑을 닫고 약 1분 30초에서 2분 정도 뒤에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물을 전부 따라 버립니다.
그런 다음에는 큰숟갈 하나 정도의 기름을 넣고 뚜껑을 닫고 2분 정도 구우면 완성.


37. 달걀 삶기의 혁명



달걀을 삶을 때 꽤나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하죠? 불의 세기라던지 물의 양이라던지.
그런데 지금까지 알고 있던 일반 상식을 뒤집는 달걀 삶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냄비 안에 넣는 물은 국자 하나 분량(75cc 이상)!
그런 다음 냄비에 달걀을 넣고 중불로 6분간 삶습니다.
그런 다음 불을 끄고 7분간 기다립니다.
그렇게 하면 완성!

냄비는 뚜껑이 달려 있는거라면 뭐든지 OK.
반숙이 좋으신 분은 불을 끄고 3~4분 기다리시면 됩니다.
게다가 이 방식으로 삶으면 껍질도 잘 벗겨진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알은 70도 이상에서 익기 시작하는데 조금 넣은 물이라고 해도 증기가 되어서 100도 이상이 되어서 잘 익는다고 하네요. 게다가 100도 이상에서 급격히 익히기 때문에 달걀의 껍질과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서 잘 벗겨지는거구요.

그렇게 어렵지 않은 달걀 삶는 법.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38. 딸기를 맛나게 먹는 법



딸기 많이 드시죠?

새콤달콤한 딸기를 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딸기의 뾰족한 부분을
검지로 살짝 눌러주세요. 그걸로 끝!

왜 맛있어지는가 하면 사람의 미각은 부드러울수록
단맛을 더 잘 느끼게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딸기를 살짝 눌러줌에 의해서 딸기가 조직이
연해져서 단맛이 한층 살아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딸기를 먹을땐 살짝 눌러서 먹어보세요~


39. 생선을 철망에 달라 붙지 않게 굽는 방법



생선을 굽다보면 생선껍질이 철망에 달라 붙어서 나중에 잘 안 떨어져서 생선이 부서지는 일이 있죠? 그렇게 되면 보기가 안 좋아지니 마음이 상하는데 그걸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요리술을 큰숟갈 5개 정도의 분량을 넣은 봉투에 생선을 1분간 넣어 둡니다.
그런 다음 봉투에서 꺼내서 키친 타올 등으로 잘 닦아 내고 보통 생선을 굽는 것 처럼 철망 위에 굽기만 하면 끝!

왜 그렇게 되는가 하면 생선의 몸통이나 껍질은 모두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냥 철망 위에 굽게 되면 열에 의해서 그런 단백질이 철망과 함께 굳어서 나중에 잘 떨어지지 않게 된다는군요.

하지만 저 비법을 사용하면 생선의 몸통과 껍질의 단백질이 미리 굳어서 철망과 달라붙지 않는다는 것.

다른 술이라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지만 요리술에는 단백질을 굳히는 산미료도 들어 있기 때문에 이 비법에는 최적이라고 합니다.

다음번에 생선을 굽게 되실때 꼭 한번 사용해 보세요.


40. 닭가슴살 근육 제거를 간단하게



닭가슴살은 지방분이 적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에게 좋은 고기라고 하지요.
그런 가슴살에 하얀 근육이 안에 박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제거하는 건 의외로 힘든 일이랍니다. 그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사용하는 건 젓가락 한개!



젓가락을 완전히 뜯지 말고 벌려진 틈 사이로 닭고기살의 하얀 근육을 끼우고는 손잡이 부분으로 옮깁니다.



그런 다음 젓가락을 잘 잡고 하얀 살을 쥐어서 위로 잡아 당기면 끝!
간단하지요? 다음번에 닭가슴살 요리를 하실 때 한번 써보도록 하세요~


41. 간단하게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는 법



선물받은 꽃을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어서 계속 보관하고 싶어라고 생각하실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는데 그늘진 곳에서 꽤나 오래 말려야 하지요. 그걸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준비할 것은 태양과 자동차! 우선 자동차를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주차합니다. 그런 다음 신문지로 잘 싼 꽃다발을 차안에 햇볕이 드는 곳에 거꾸로 매달아 둡니다. 차문을 닫고 반나절 후 꺼내면 완성!

밀폐된 차 안은 60도 정도가 되므로 습도가 낮아져서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는데 필요한 수분이 날라가는게 촉진되어서 보통 2~3주 걸리는 시간이 반나절 정도로 줄어들게 된거랍니다. 요즘 같은 여름에는 반나절 정도면 충분하지만 계절에 따라서는 2~3일 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42. 손에 묻은 생선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생선요리를 하고 나면 손에 비린내가 심하게 배여드는 것 느껴보신 적 있으세요? 그럴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용하는 건 커피 찌꺼기. 커피 찌꺼기를 손에 적당량 덜어서 10초 정도 비빈 다음에 물로 씻어내면 끝입니다.

생선비린내는 아민이라는 성분때문인데 이 성분은 손에 있는 유분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손에 비린내가 남게 되는데 커피 찌꺼기에 포함된 탄닌성분이 아민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서 물로 씻으면 둘다 씻겨 내려가기 때문이랍니다.
이렇게 해서 손에 배인 냄새가 사라진다면 기분 좋겠죠?

누군가 인스턴트 커피로도 되는지 한번 확인해보실 분?


43. 생선구이 그릴의 찐득한 기름때를 간단히 제거하는 방법





생선구이를 하고 나면 물받이에 기름때가 묻어서 씻기 힘들죠? 그럴때 쓰는 비법.

쓰는 것은 밀감껍질입니다. 물받이에 밀감껍질을 펴서 올려두고 평소처럼 생선을 구우면 끝. 생선 3마리에 귤 2개 분량이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 구운 후 물받이를 꺼내서 물과 껍질을 버리고 그 뒤에 물받이를 물에 씻기만 해도 대부분의 기름때가 쏘옥~
거의 남아 있지 않다네요.

이것은 고기를 구우면서 물이 데워져 귤껍질에 있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물에 녹아들어서 기름을 둘러싸기 때문에 기름때가 물받이에 달라붙지 못해서 나중에 물로 씻기만 해도 깨끗해지게 된답니다.
어떤 고기종류에도 관계없지만 다만 오래굽는 경우 물받이에 물이 없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물받이에 물이 없어지면 귤껍질이 타는 일이 생기겠죠?
그리고 귤껍질은 냉동해도 리모넨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 먹은 귤껍질을 냉동보관해두면 사시사철 쓸 수 있습니다.

생선구이를 하실때 한번 사용해보세요.


44. 가위에 달라붙은 끈적끈적한 걸 없애보자



가위를 쓰다보면 어느틈엔가 가위날에 끈적끈적한 것이 달라붙어서 잘 안 잘리고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죠? 그럴때 쓰는 방법입니다.

사용하는 것은 자외선 차단 크림. 자외선 차단 크림을 가위 양쪽날에 구석구석 발라줍니다. 그런 다음 10번 정도 가위를 벌렸다 닫았다 한 다음 티슈에 대고 꽉 눌러서 닦아주면 끈적끈적하던게 싸악~ 끈적한게 아직 남았다면 이 방법을 몇번 반복하면 됩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효과가 있는가 하면 자외선 차단 크림에 포함된 계면활성제 덕분이라는군요. 원래 테이프에 있는 접착제 성분은 아크릴 수지 등의 석유 화합물이라서 그것이 끈적거림의 원인. 그런데 계면활성제는 그런 석유화합물을 가위에서 떨어트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좋다는군요. 다른 세제에 포함된 계면활성제에 비해서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가 있는 계면활성제는 석유화합물을 떨어트리는 효과가 좋고, 또한 가위를 녹슬게 하는 성분도 없어서 최적이라고 합니다.

쓰고 남은 자외선 차단 크림으로 집에 있는 가위를 깨끗하게 해보세요.


45. 냉동실에 넣어둔 얼린 새우를 쉽게 때내는 방법

손질하고 남은 새우를 봉지나 통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쓸려고 꺼내서 때려고 하면 잘 안 떨어지는 경험 있으신가요? 그럴 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필요한건 소주! 보통은 그냥 물에 씻어서 물기를 털어내고 통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겠지만 이번에는 소주를 부어 넣은 통에 새우를 넣어두고 30분이 지나면 꺼내서 통에 담아 냉동실에 넣으면 됩니다.
이걸로 끝~
나머지는 필요할 때 꺼내서 약간의 힘만 주면 새우가 따로따로 떨어지는 기분 좋은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보통의 물은 얼면 서로 잘 결합해서 새우가 안 떨어지는데 소주를 사용하면 중간중간에 소주가 들어서 얼음끼리 완전히 결합하지 못하고 틈이 생겨서 나중에 잘 서로 떨어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얼려서 보관해야 할 때 이 방법 한번 써보시면 어떠세요?


46. 치약을 마지막까지 써보자



치약 마지막까지 써볼려고 칫솔같은걸로 쭉쭉 짜본 기억 있으신가요? 그런 다 써가는 치약을 간단하게 다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치약을 짜내겠다고 납짝하게 만드셨다면 공기를 넣어서 그걸 원래 상태로 돌려두세요. 그런 다음 치약의 꽁무니 부분을 잡고는 5초 가량 윗 그림처럼 흔드세요. 그럼 끝~

신기하게도 치약이 입구에 모여서 짜기 쉬워진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치약을 끝까지 쓸 수 있는 방법, 한번 실험해 보세요.


47. 줄어든 스웨터를 되돌리는 방법



이번에 사용하는 것은 헤어 트리트먼트입니다. 헤어 트리트먼트를 세숫대야에 담은 찬물에 15g 정도 잘 풀고는 그 안에 스웨터를 30분 정도 불리면 끝. 더운 물로 하면 안되니 주의하시고 30분이 지나면 가볍게 1분 정도 탈수를 시키신 후 형태가 망가지지 않게 잘 말리시면 끝입니다.

헤어 트리트먼트에 포함된 아모지메치콘이 역할을 해서라는데요, 아모지메치콘은 머리카락 표면을 코팅해 매끄럽게 하는 성분이라는군요. 그것이 울 사이에 작용해서 서로서로 단단히 엮여 있던 것을 풀어줘서 줄어들었던 것이 풀리게 된다고 합니다. 쫄티가 되어버린 스웨터가 장농 속에 있다면 한번 헤어 트리트먼트를 푼 물에 담겨보세요.


48. 카펫에 진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



카펫에 스며든 얼룩은 참 처치 곤란하죠. 닦아 내어도 속에 스며든 것까지는 닦아 내기 힘들고 그렇다고 빨 수도 없고. 그럴 때 쓰는 방법입니다. 사용하는 건 진공 청소기.

얼룩이 스며든 곳 전체에 물을 붓고 4단이 되게 접은 걸레를 그 위에 올려둡니다. 그리고는 진공 청소기 흡입구를 걸레에 대고 빨아들입니다. 청소기를 강하게 누르면서 움직이는게 포인트. 30초 정도 빨아들이면 얼룩이 걸레 쪽으로 옮겨오면서 카펫은 깨끗해진다는군요. 소스같이 잘 안 빠지는 것은 2번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이 비결은 얼룩에 물을 부은 것이 포인트인데, 물이 스며든 색소와 결합하여 융단의 올 사이에 둥실둥실 떠 있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그걸 진공 청소기로 빨아 올려서 깨끗하게 얼룩이 빠지게 된다는군요.

너무 긴시간 빨아들이거나 걸레가 너무 얇거나, 카펫에 직접 하는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세요.


49. 어깨결림에 좋은 포즈



우선 정면을 향해 오른 팔을 위로 올립니다.



그렇게 올린 팔을 머리 뒤로 돌려서 팔꿈치를 굽히고는 왼쪽귀를 잡습니다.



이때 귓볼이 아니라 귀 중앙에 있는 딱딱한 부분을 잡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리곤 "빡빡해~"라고 말하면서(*안하셔도 됩니다) 귀를 잡곤 5초간 앞뒤로 흔듭니다. 이 때 목을 굽히거나 얼굴을 돌리지 않고 가능한 앞으로 보고 해주세요. 끝나면 왼팔을 들어서 오른쪽 귀를 잡고 같은 방법으로 해주세요. 이 동작을 좌우를 번갈아 가며 10번 해보면 어깨 결린 것이 풀리는 걸 느낄 수 있다는군요.



왜 효과가 있는가 하면 손을 위로 들어 반대편으로 굽히는 것으로, 목에서부터 등까지 있는 승모근을 효과적으로 풀어줄 수 있다는 점.



귀에서 손가락으로 잡은 부분이 어깨결림과 관계가 있는 혈자리라서 그걸 자극해주는 것으로 피의 흐름이 좋아져서 어깨결림에 좋다는군요.

너무 무리하게 어깨를 올리거나 귀를 흔들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의자에 자주 앉아 있고 컴퓨터를 하면서 어깨가 아파지면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50. 스티커를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



같은 것에 붙어 있는 가격표 같은 것이 오래되면 잘 안 떨어지지요? 그럴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쓰는 것은 오래되어서 더 이상 안 쓰는 고무장갑과 패트병뚜껑. 고무장갑 손가락 부분을 6cm 정도로 잘라 내어서 그 안에 넣습니다. 이때 고무장갑 손가락 부분에 있는 울퉁불퉁한 부분에 병뚜껑의 윗부분을 맞추는게 포인트.

완성되었네요. 고무장갑에 물을 조금 바르곤 울퉁불퉁한 부분으로 스티커를 문지르면 끝입니다. 문지르고 나서 행주같은 걸로 닦아 내면 깨끗해지지요. 고무장갑이 다 떨어져서 바꾸실 때 이런거 하나 만들어서 두시면 나중에 편하게 쓰실 수 있지 않을까요?


51. 셔츠 옷깃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셔츠를 입고 나면 목과 손목 부분이 특히 더러워져 있는 경우가 많지요. 그럴때면 빨고 나서도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쓰는 것은 베이비 파우더! 세탁을 하기 전에 베이비 파우더를 목깃 같은 곳에 몸에 바르는 것 같은 느낌으로 2번 정도 발라둡니다. 그러고는 평소 때 처럼 세탁을 하면 끝.

베이비 파우더가 섬유 사이로 파고 들어서 때와 땀과 같이 씻겨 나가기 때문이라네요. 나중에 입었을 때에도 왠지 기분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시중에 팔고 있는 물건도 많지만 이걸로 집에 있는 베이비 파우더를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52. 반창고를 안 아프게 떼는 방법

반창고를 붙이고 나중에 떼려고 하면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서 꽤 아플 때가 있죠? 그럴 땐 베이비 오일을 면봉에 스며들게 해서 면봉으로 반창고 위를 잘 문지르고 반창고를 벗기면 아프지 않게 벗길 수 있습니다.


53. 카펫에 있는 작은 쓰레기를 줍는 방법

카펫에는 작은 쓰레기, 머리카락, 애완동물 털 같은 게 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청소기로도 잘 안 빨려들죠. 그때 쓰는 방법입니다. 사용하는 건 고무장갑. 고무장갑을 끼고 카펫을 쓸어서 쓰레기를 모읍니다. 이걸로 OK. 작은 쓰레기도 쉽게 잡을 수 있게 됩니다.


54. 못 구멍 메우기

못을 뺀 구멍은 보기 흉하죠. 그걸 고칠 때에는 이쑤시개 끝에 목공용 접착제를 바릅니다. 그것을 구멍에 넣고 튀어나온 부분은 칼이나 펜치로 끊습니다. 그리고 샌드페이퍼(사포)로 갈아냅니다. 이걸로 못 구멍이 깔끔해집니다.


55. 셀로판테이프를 깨끗하게 벗기기

선물 포장지 같은 것에 붙은 셀로판테이프는 벗기기 까다롭죠. 선물 포장지를 다시 쓰고 싶어서 살살 벗기는데 부욱하고 뜯어져 버리면 ^^; 그럴 때에는 저온의 다리미로 셀로판테이프를 다립니다. 그리고 나서 셀로판 테이프를 벗기면 잘 떨어진다고 하네요.


56. 겨울철 문고리에서 정전기를 느낄 때

겨울철이 다가오면 두려운게 금속 문고리를 잡을 때 정전기가 일어나는 것인데 이때 쓸 방법입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손바닥 전체로 힘차게 문고리를 잡으면 됩니다.


57. 목욕 후 오랫동안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추운 겨울에 목욕을 하고 나서 나오면 금방 몸이 식어 버리는데 이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목욕을 하고 나서 밖으로 나오기 전에 얼음을 하나 핥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입안이 식었으니까 몸을 데이기 위해 온도가 올라서 오랫동안 몸이 따뜻해진다네요.


58. 머리카락을 빨리 말리는 방법

목욕 수건으로 가볍게 물기를 닦습니다. 그런 다음 수건을 머리에 쓰고 그 위에 드라이어를 하면 빨리 마르게 됩니다. 왜냐고 하면 수건이 수분을 흡수하고 드라이어로 수분을 재빨리 증발시키기 때문입니다.


59. 암기를 하는 방법

암기를 할 때 양 귀를 막고 암기를 하고 싶은 내용을 목소리를 내서 외웁니다. 이렇게 하면 잡음이 없어지고 자신의 목소리가 뼈진동으로 전해지고 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라네요. 진짜인지는 모르지만요. ^^;


60. 방수가공 된 우산을 오래 쓰는 법

우산 중에는 방수 가공을 해둔 우산이 있지요. 그런 우산은 처음에는 빗방울을 튕겨내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는 물을 튕기지 않는데 그럴 때 쓰는 방법입니다. 우산을 물로 적신 다음 드라이어기를 써서 온풍으로 우산을 말립니다.
이렇게 하면 방수가공 수지가 다시 일어서게 되어 방수 성능이 좋아진다네요.


61. 화초에 물 주는 시기를 아는 방법

솔방울을 주워서 흙속에 1/5 정도가 잠기게 심습니다. 솔방울이 벌어지면 물을 주면 됩니다. 이건 떨어진 솔방울이라도 관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기 때문인데 흙에 수분이 있으면 솔방울이 닫히고 수분이 없어지면 솔방울이 열리게 된다네요.


62. 번들번들해진 옷을 깨끗하게 하기

교복이나 양복을 오래 입으면 엉덩이나 팔꿈치 등 많이 닿은 부분이 번들번들해지죠. 그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매직블록(고분자 스펀지)을 물에 살짝 적셔서 그것으로 옷의 번들번들해진 부분을 같은 방향으로 몇 번 닦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옷에 따라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으니 시험 삼아 조그마한 부분을 그렇게 해보고 전체에 적용해 보세요.


63. 칼이나 가위를 잘 들게 하는 방법

알루미늄으로 된 깡통을 잘 안 들게 된 칼이나 가위로 몇 번 자릅니다. 그렇게 하는 걸로 잘 안 들던 가위가 잘 잘리게 된다네요. 이건 손톱깎이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실험해 보세요.


64. 안약을 잘 넣는 방법

안약을 넣을 때 익숙하지 않으면 눈을 감아버려서 잘 넣지 못하죠. 그때 입을 벌리고 아~~ 하면서 안약을 넣으면 간단하게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안약을 넣을 때 실험해 보세요.


65. 녹이 슬어서 잘 안 돌아가는 나사를 빼는 방법

다리미를 최고 온도로 올리고 30초 동안 나사를 데웁니다. 그리고 15초간 식히고 드라이버로 돌리면 쉽게 돌아가게 된다네요. 플라스틱에 박혀 있는 나사일 때는 덥히는 시간을 적당히 조절하세요.


66. 카펫에 흘린 액체를 깨끗하게 닦는 방법

간장이나 주스를 카펫에 흘리면 깨끗하게 닦아 내기 어렵죠. 그때 쓰는 방법입니다. 액체를 흘린 곳에 물을 뿌리고 마른걸레를 그 위에 올리고 그 위에 청소기의 빨아들이는 입구를 대고 30초간 청소기를 돌립니다. 그렇게 하면 액체가 빨려들어서 걸레에 걸리게 되지요.
16. 빨래를 빨리 말리는 방법
비가 오는 날이나 흐린 날에는 빨래가 빨리 마르지 않지요. 그럴때에는 두꺼운 비닐에 빨래를 담고 거기에 드라이어기로 온풍을 틀고 봉지를 흔들면 됩니다. 이걸로 빨래가 빨리 마르게 된다는군요. 건조기가 없는 호텔 등에서 빨래를 말릴 때 써 보세요.


67. 손에 밴 생선 냄새를 빼는 방법

생선을 손질하고 나서 그 비린내가 잘 안 빠지죠? 그땐 손을 씻으면서 수도꼭지 같은 스테인레스를 같이 만지면 생선 비린내가 금방 빠진다고 합니다.


68. 딱딱해진 식빵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

식빵은 부들부들한 느낌일 때 맛이 좋지요. 그래서인지 시간이 지나서 딱딱해진 식빵은 좀 꺼려지는데 그때 쓸 방법입니다. 부드러운 새식빵을 2장 꺼내서 딱딱해진 식빵을 그 두장 사이에 끼웁니다. 그렇게 끼운 걸 봉지에 넣고 반나절 정도 놔두면 가운데 끼웠던 식빵이 다시 부드러워진답니다. 이건 수분의 확산현상이 일어나서 그렇게 되는거라네요.


69. 얼음을 먹었을때 생기는 머리 아픔을 빨리 가시게 하는 방법

더운날 급하게 얼음조각을 먹으면 머리가 띵한 아픔을 느낄 때가 있지요. 그때에는 차가운 얼음 용기를 이마에 대고 10초간 누릅니다. 이렇게 하는걸로 머리 아픔이 가시게 된다는군요. 이건 차가움의 자극과 아픔의 자극을 신경이 착각해서 뇌로 보내고 있어서 머리가 아프게 되는건데, 차가운 것을 이마에 대는 걸로 차가움에 대한 자극이 뇌로 바르게 전해져서 아픔이 가신다고.


70. 차안 담배 냄새를 빨리 빼는 방법

차를 타다 보면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함께 탈 때가 있지요. 그런데 자신은 담배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꽤나 고역일텐데요, 그럴 때 쓰는 방법입니다. 만약 운전하는 사람이 담배를 피운다면 운전석쪽 창문을 10cm 정도 내리고 그 대각선 뒤좌석쪽 창문을 5cm 정도 내리면 담배 냄새가 운전석쪽 창문으로 금방 빠져 나가게 된다는군요. 조수석에서 담배를 피는 경우에는 반대로 하면 되고요.
즉 앞쪽 왼쪽에 앉은 사람이 담배를 피면 앞쪽 왼쪽 창문을 10cm, 뒷쪽 오른쪽 창문을 5cm 내리면 됩니다.
앞에서 둘다 담배를 피우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71. 밀폐용기에 밴 냄새를 제거하기

밀폐용기를 오래 쓰다 보면 거기에 냄새가 배여서 곤란할 때가 있죠. 그럴땐 용기에 물을 반 정도 채우고 소금을 큰 숟갈로 3숟갈 넣습니다. 그런 다음 뚜껑을 닫고 약 2분간 열심히 흔들어 주면 된다는군요.


72. 굳어버린 설탕을 되돌리기

설탕은 뚜껑을 닫아두어도 저절로 굳어버리는 경우가 있지요. 그럴땐 설탕을 용기째로 냉동실에 2시간 동안 얼립니다. 그런 다음 뚜껑을 열고 30분 정도 밖에 놔둡니다. 이렇게 하는 걸로 굳었던 설탕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출처 : http://nurido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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