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 스미스, 크리스 터커, 테렌스 하워드 그리고 가수 타이리스 깁슨 등이 장고 역에 고려됐었다.
원래 타란티노는 윌 스미스를 염두에 두고 캐릭터를 썼고 스미스의 에이전트와 매니저 모두 스미스가 이 역할을 맡길 바랬으나 결국 거절하고 아들을 데리고 애프터 어스를 찍었다.


- Sally Menke가 편집하지 않은 첫번째 타란티노 영화 (2010년에 사망)


- 장르로는 서부영화에 속하지만 타란티노는 이 영화가 남부를 그렸다는걸 계속해서 강조했다.


- 타란티노는 마이클 케네스 윌리엄스를 위한 캐릭터를 써줬지만 <보드워크 엠파이어> 촬영이 겹쳐서 캐스팅하지 못했다.


- 촬영기간 동안 타란티노는 동네 극장 한 곳을 빌려서 자신이 직접 고른 사무라이/ 서부 영화들을 상영했다.


- 조셉 고든-레빗 역시 단역으로 캐스팅 됐었으나 본인의 감독 데뷔작 때문에 하차했다.


- 영화에서 장고가 탄 말은 실제 제이미 폭스의 말이다.


- 제이미 폭스와 케리 워싱턴이 부부로 출연한 두번째 작품. 첫번째는 <레이>


- 이 작품의 타이틀과 전체적인 분위기는 66년작 <Django>에서 영감을 받았다. 주연을 맡았던 프랑코 네로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 캘빈 캔디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원래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에서 타란티노가 한스 란다역으로 원했던 후보 1순위였지만 결국 그 역할은 크리스토프 발츠가 맡아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에서도 두사람 모두 좋은 연기를 선보였으나 역시 발츠가 오스카를 포함하여 각종 남우조연상을 수상


- 사무엘 잭슨은 이 작품 출연으로 타란티노가 각본을 쓰거나 연출한 작품에 6번째로 출연했다. (트루 로맨스, 펄프 픽션, 재키 브라운, 킬 빌 2,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포함)


- 타란티노가 코믹콘에서 밝힌 바로는 제이미 폭스, 케리 워싱턴의 부부 캐릭터는 영화 <Shaft>의 주인공 John Shaft의 great-great-great-grandparents라는 설정이다. 케리 워싱턴의 캐릭터의 풀네임은 Broomhilda Von Schaft


- 이 작품의 촬영은 총 130일이 소요됐는데 타란티노의 작품 중에서 가장 길었던 촬영기간


- Lara Lee Candie-Fitzwilly 역에 가수 레이디 가가가 고려됐었다.


- 러스 탬블린이 연기한 캐릭터 이름 Son of a Gunfighter는 실제로 러스가 65년 출연했던 영화 <Son of a Gunfighter>에서 따왔다. 그의 친딸인 앰버 탬블린이 작품속에서도 딸을 연기하는데 캐릭터 이름은 Daughter of Son of a Gunfighter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6년만에 처음으로 전체 출연진 중에서 최고 출연료를 받지 않은 작품 (이 작품의 최고 출연료는 제이미 폭스)


- <아이언 마스크> 이후로 처음 악역을 연기한 디카프리오는 이 캐릭터의 잔인함과 인종차별을 어느정도까지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타란티노는 여기서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평생 사람들이 악역을 하지 않는 이미지로 비난할 것이라며 할 수 있는 한 잔인하게 표현하라고 설득했다.


- 장고를 잡으러 등장하는 복면 쓴 남자들 캐릭터는 KKK단을 상징


- 크리스토프 발츠와 디카프리오, 사무엘 잭슨이 연기한 캐릭터들은 셋다 타란티노가 해당배우들을 염두에 두고 썼다.


- 발츠가 연기한 Dr. King Schultz 캐릭터의 라스트 네임은 <킬 빌 2>에서 the Bride (우마 서먼)이 생매장 된 후 묘비에 쓰여있던 Paula Schultz에 대한 레퍼런스


- 대사에 단어 'nigger'와 그 비슷한 속어들이 110번 넘게 나온다.


- 인터뷰에서 타란티노에 의하면 '만딩고 파이트'씬과 개싸움씬은 원래 훨씬 길었지만 관객들에게 너무 트라우마를 안겨줄까봐 줄였다고 한다.


- 이 작품의 음악을 담당한 엔니오 모리꼬네는 아마 앞으로 다시는 타란티노와 같이 작업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타란티노가 음악을 사용하는 방식이 너무 일관성이 없고, 음악을 들을만한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모리꼬네는 타란티노의 이전 세 작품을 같이 작업했었다.


- 중국 심의위원회 측에 의하여 중국 개봉이 늦춰졌는데 그들의 요구는 '피의 색깔을 검게 하거나 피가 흘러내리는 높이를 좀 낮춰달라' 였다고


- 크리스토프 발츠는 처음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자신의 페르소나에 너무 맞춤식으로 쓰여진 캐릭터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타란티노는 거절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발츠는 자신의 캐릭터가 절대로 부정적이거나 악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 조건이라면 승낙하겠다고 하자 타란티노는 "Of Course, Mein Herr!- Q"라는 단문의 편지를 보냈고 크리스토프 발츠는 "Mein Herr, Of Course!- CW"라고 답장하며 캐스팅이 성사


- <내일을 향해 쏴라>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서부영화, 그리고 <용서받지 못한자> 이후 처음 아카데미 연기상을 수상한 서부영화


- 쿠바 구딩 주니어는 이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로비를 했지만 타란티노는 전혀 그를 고려하지 않았다. 구딩 주니어에 따르면 이 작품에 캐스팅되지 못한건 자기 커리어에서 가장 큰 실망이었다고


- 케빈 코스트너가 Ace Speck 역의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 코스트너가 타란티노의 출연제의를 거절한건 이번이 두번째인데 첫번째는 바로 <킬 빌>의 빌 역할이다. 심지어 빌 캐릭터는 타란티노가 코스트너를 염두에 두고 쓴 역할이기도 하다.


- 캘빈 캔들의 캐릭터가 탁자를 내리칠 때 깨진 유리잔에 다친 것은 완전히 사고였으나 디카프리오는 피를 흘리면서 계속 연기를 했고 이 테이크는 결국 완성본에 사용됐다.


- 영화 막판에 포커를 치는 백인들을 보면 노예들의 잘린 귀를 판돈으로 사용하고 있다.


- James Remar는 두명의 캐릭터 Ace Speck /Butch Pooch를 연기하는데 Speck은 크리스토프 발츠가 연기한 Dr. King Schultz에게 총을 맞아죽고 나중에 Pooch가 Dr. King Schultz를 쏴죽인다. 결국 발츠가 Remar를 죽이고 Remar가 발츠를 죽인 셈


-  Dr. King Schultz 캐릭터는 영화 중반 자기는 Chickasaw County, Mississippi, USA에서 죽을 생각이 없다는 대사를 하는데 결국 거기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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